싱가포르가 베트남을 1-0으로 누르고 타이거컵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5일(현지시간) 하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후반 26분 팀내 최장신 사시쿠마르가 극적인 헤딩슛을 성공시켜 홈팀 베트남을 제압했다.
한편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타이를 맞아 전·후반 3-3으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승부차기(5-4)로 힘겹게 승리했다.
싱가포르는 5일(현지시간) 하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후반 26분 팀내 최장신 사시쿠마르가 극적인 헤딩슛을 성공시켜 홈팀 베트남을 제압했다.
한편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타이를 맞아 전·후반 3-3으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승부차기(5-4)로 힘겹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