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99년형 레간자와 누비라 새모델을 8일부터 시판한다.
대우가 내놓은 99년형 레간자는 라디에이터 그릴 형상을 중후한 스타일로 바꿨으며 바닥 코팅을 보강해 하체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
최적의 승차감을 발휘하는 인공지능 서스펜션인 ICS(2.0DOHC이상 선택)를 채택해 코너링때의 주행안정성도 향상시켰다.
정통 유럽형 해치백 스타일인 ‘누비라 D5’가 포함되어 있는 누비라 신모델은 두가지 색상을 조합한 인테리어를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연출했으며 첨단 흡음재를 채택해 각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시판가격은 레간자가 1천76만∼1천9백23만원, 누비라 7백63만∼9백90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