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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흑자 될듯

입력 | 1998-09-09 11:09:00


11일부터 2개월동안 경주 보문단지에서 개최되는 세계문화엑스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2천5백54억2천8백만원 △고용유발 2만5천2백98명 △소득유발 9백23억7천8백만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영남대 이성근교수와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이춘근박사의 공동연구 결과.

이들은 행사개최를 위한 투자 및 대회운영비(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비는 제외)로 4백4억원이 소요되지만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가 5백19억원 소득유발효과는 2백67억원에 달해 충분한 흑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