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인 금강산 관광과 관련, 가입자에게 금강산관광기회를 주는 투자신탁상품이 금융권에서 처음 나왔다.
한국투자신탁은 9일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 50명씩을 분기마다 추첨 선발, 금강산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신상품 「금강산공사채투자신탁」을 오는 14일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관광비용은 회사가 운용보수의 10%를 따로 적립한 기금에서 충당되며 수혜자들에게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의 혜택도 있다.
만기 6개월의 중기형, 1년이상 연단위의 장기형 및 소액투자자를 위한 적립형등이 있으며 세전 예상수익률은 연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