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PSB)의 김경동(金敬東·64)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부산방송 회장인 김종석(金鍾錫·64)씨가 임시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기로 했다.
부산방송은 9일 부실경영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사장을 경영일선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부산방송은 23일경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전문방송인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거나 김회장의 겸임 체제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부산방송은 9일 부실경영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사장을 경영일선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부산방송은 23일경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전문방송인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거나 김회장의 겸임 체제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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