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중인 미국 공군이 1억5천만달러가 투입된 새 기지로 이전할 계획인데 새 기지를 미 대사관 폭탄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건설, 미 국방부가 난처한 입장이라고.
걸프주둔 미군사령부 대변인은 “기지 건설을 ‘빈 라덴 건설그룹’에 맡긴 사우디정부의 결정을 옹호한다”며 “이 회사는 빈 라덴이 94년 추방당한 뒤 그의 상속권까지 박탈했기 때문에 테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명.
〈AFP〉
걸프주둔 미군사령부 대변인은 “기지 건설을 ‘빈 라덴 건설그룹’에 맡긴 사우디정부의 결정을 옹호한다”며 “이 회사는 빈 라덴이 94년 추방당한 뒤 그의 상속권까지 박탈했기 때문에 테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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