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6일 제18회 만덕봉사상 수상자로 제주시 도남동 진춘자(秦春子·59·여)씨를 선정했다.
진씨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으로 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업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만덕봉사상은 조선시대 한평생 봉사정신으로 산 의녀(義女) 김만덕(1739∼1812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제주시 모충사에서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진씨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으로 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업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만덕봉사상은 조선시대 한평생 봉사정신으로 산 의녀(義女) 김만덕(1739∼1812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제주시 모충사에서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