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6일 노동신문 논평에서 한국정부가 일본 왕을 천황으로 공식호칭키로 한 것은 “비굴성과 친일사대 매국성의 집중적 발로로서 또 하나의 매국행위이며 일제의 망령을 되살리는 역적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신문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는 천황이라는 이름과 직접 결부돼 있어서 우리 민족은 천황이라는 말만 들어도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행이 연상돼 치를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는 천황이라는 이름과 직접 결부돼 있어서 우리 민족은 천황이라는 말만 들어도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행이 연상돼 치를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