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최상호(43·엘로드)가 98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3억5천만원)첫 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최상호는 17일 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마이크 커닝, 프랜 퀸(이상 미국) 크레그 캠프스(남아공) 등 3명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올시즌 상금랭킹 선두 박남신은 공동43위(2오버파 74타), 최경주는 공동60위(3오버파 75타)에 그쳤으며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최광수는 1백14위(6오버파 78타)로 밀렸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상호는 15번홀(파5) 그린에지에서 칩샷을 홀컵 1m 거리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뒤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최상호는 후반들어 2번과 7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앞서 나갔지만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러프에 빠트린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결국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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