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 대성에너지 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는 사고직전 실시했던 정기점검 과정에서 열었던 벨트밸브를 잠그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부천 중부경찰서는 밸브차단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이 충전소 대표 유삼진(柳三鎭·56)씨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출장소 시설검사과장 문경수(文京洙·38)씨를 18일 업무상 과실 폭발물폭발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천〓이명건기자〉gun43@donga.com
이에 따라 부천 중부경찰서는 밸브차단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이 충전소 대표 유삼진(柳三鎭·56)씨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출장소 시설검사과장 문경수(文京洙·38)씨를 18일 업무상 과실 폭발물폭발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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