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양동철·梁東哲)는 18일 중국산 마늘 40여t(2억원상당)을 국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도매업자 이태영(李泰榮·37·아산상회대표)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모씨(39·여)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8월초부터 국내원산지가 표시된 포장지에 담아 소매로 파는 등의 수법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8월초부터 국내원산지가 표시된 포장지에 담아 소매로 파는 등의 수법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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