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사회성과 상상력을 함께 키워주는 ‘애 가르치는 비디오’(3∼7세용)가 비디오제작사인 비엠코리아에서 나왔다. 비디오 2편과 가이드북 1권.(2만7천5백원)
아이들에게 친숙한 점토인형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프리카와 ‘별나라’ 등에서 겪는 이야기 △어떤 때 다투고 어떻게 화해하는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보여준다. 또 중간중간에 감성과 두뇌를 자극하는 음악과 함께 만들기 코너가 나와 상상력도 북돋운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부모가 비디오를 보는 아이들과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지도법이 들어있다. 02―790―9000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