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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픽]립켄 『하루쉬었으니』…2안타 『펑 펑』

입력 | 1998-09-22 19:04:00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스스로 마감했던 칼 립켄 주니어(38·볼티모어)가 하루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립켄은 22일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관중의 열렬한 환호속에 경기를 마친 립켄은 전날 출장기록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아무런 후회는 없다. 기록중단은 슬픈 일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축제였다”고 밝혔다.〈토론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