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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稅盜」호칭 국민회의 간부 고발

입력 | 1998-09-24 19:24:00


한나라당은 24일 자당을 ‘세도(稅盜)’로 호칭하고 ‘세도 한나라당 진상보고대회’를 열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 정균환(鄭均桓)사무총장 정동영(鄭東泳)대변인 등을 서울지검에 고발하고 국회윤리위에도 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