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추석연휴기간(10월 3∼6일)중 응급환자 치료 및 약국운영 등을 포함한 특별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병원급 의료기관 1백42곳과 응급의료지정병원 70곳(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병원급 중 지정병원)는 휴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6천여개의 약국도 순번제로 운영하며 25개 보건소는 격일제로 진료한다. 응급환자가 있을때 국번없이 ‘119’나 ‘1339’로 전화하면 119 구급대나 대한적십자사 응급환자정보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연휴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은 각 구청의 보건소 진료반과 ‘119’ ‘1339’에서 안내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