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30일 경기은행 직원 2천14명중 1천17명(50.5%)을, 주택은행이 동남은행 직원 1천6백61명중 6백50명(39.1%)을 채용함에 따라 퇴출은행 직원 채용이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대동은행 직원 1천7백39명중 5백29명(30.4%), 신한은행은 동화은행 직원 1천8백명중 3백65명(20.3%), 하나은행은 충청은행 직원 1천4백47명중 6백39명(44.2%)을 각각 채용했다.
퇴출은행 직원 채용비율은 전체적으로는 36.9%에 이른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