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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자민련 이완구대변인,경찰간부출신 초선의원

입력 | 1998-10-02 11:41:00


고위 경찰간부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일 처리가 치밀하고 업무 추진력 또한 남다르다는 평. 행시합격후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경찰에 투신한 뒤 최연소 경무관 기록을 세우며 「미래의 경찰총수감」이라는 평을 받았다.

지난 96년 4·11총선에서 신한국당 공천으로 청양·홍성에 출마, 자민련의 「녹색바람」을 뚫고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다.

지난 6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긴 것은 신한국당 시절 李洪九전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내며 李會昌총재측의 「미움」을 산 탓이라는 소문도 있다.

부인 李白蓮씨(45)와 2남.

▲충남 홍성(48) ▲성균관대 법대졸 ▲홍성경찰서장 ▲미 미시간대 형사정책 석사 ▲서울경찰청 형사부장 ▲충남·충북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