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는 “직장 동료들이 공감을 표시했다. ‘기사 덕분에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하는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임씨는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신경써서 아침밥을 챙겨주겠다”고 다짐.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