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오사카(大阪)문화진흥재단 및 일본 현대미술센터가 주최하는 ‘오사카 트리엔날레 98―조각’에서 한국의 조각가 이재효(李在曉·33)씨가 16일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제’라는 제목의 조각작품으로 출품한 이씨는 다음달 30일 열릴 시상식에서 상금 1천만엔(약 1억1천5백원)을 받는다.
오사카 트리엔날레는 회화 판화 조각 등 세 분야가 번갈아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전으로 금년에는 조각 부문이 열렸다.〈도쿄연합〉
‘무제’라는 제목의 조각작품으로 출품한 이씨는 다음달 30일 열릴 시상식에서 상금 1천만엔(약 1억1천5백원)을 받는다.
오사카 트리엔날레는 회화 판화 조각 등 세 분야가 번갈아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전으로 금년에는 조각 부문이 열렸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