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19일 국회 행정자치위 김충조(金忠兆·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공무원범죄 발생건수가 96년 1만1천1백62건에서 97년 6천5백82건으로 감소했으나 올들어 8월말까지 6천5백9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3%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