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얼리즘을 표방한 극단 76의 ‘목포의 눈물’이 22일부터 11월15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전남 목포 영산강둑을 헤매는 치매노파 월선. 노름끝에 죽은 남편, 공사장에서 다리를 잃은 뒤 익사한 오빠, 홍수에 목숨을 잃은 친정아버지 등이 저승사자로 월선을 데리러 온다. 원로배우 백성희 김성옥과 탤런트 정애리 허윤정 출연. 극본 장우재 연출 기국서. 월∼목 오후7시반 금∼일 오후3시 7시. 02―751―9997
전남 목포 영산강둑을 헤매는 치매노파 월선. 노름끝에 죽은 남편, 공사장에서 다리를 잃은 뒤 익사한 오빠, 홍수에 목숨을 잃은 친정아버지 등이 저승사자로 월선을 데리러 온다. 원로배우 백성희 김성옥과 탤런트 정애리 허윤정 출연. 극본 장우재 연출 기국서. 월∼목 오후7시반 금∼일 오후3시 7시. 02―751―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