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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불’전송

입력 | 1998-10-20 21:55:00


14대 심수관씨가 20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부두에서 '조국의 불'을 싣고 일본으로 떠나는 한나라호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