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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케이블TV 누적적자 6,563억원

입력 | 1998-10-21 19:19:00


95년 출범한 케이블TV업계의 3년간 누적적자 규모가 6천5백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21일 국회 문화관광위 길승흠(吉昇欽·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9개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업체(PP)중 공공채널인 K―TV와 아리랑TV OUN 등 3개 업체를 제외한 26개 업체의 당기 순손실이 출범 첫해인 95년 1천7백90억원, 96년 2천4백1억원, 97년 2천3백7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