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가 농산물직거래를 목적으로 개장한 서울 중계동 물류센터가 도매시장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소매시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이완구(李完九·자민련)의원은 21일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 94년 9월 개장이후 중계동 물류센터의 농산물 총판매액 1천2백19억원 중 도매판매액은 49억원(4%)에 불과했고 나머지 1천1백70원(96%)은 소매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이완구(李完九·자민련)의원은 21일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 94년 9월 개장이후 중계동 물류센터의 농산물 총판매액 1천2백19억원 중 도매판매액은 49억원(4%)에 불과했고 나머지 1천1백70원(96%)은 소매로 판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