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국감자료]정부부처등 미술품 58점 반납안해

입력 | 1998-10-21 19:48:00


문화관광부 국회사무처 등 공공기관이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무상으로 빌린 뒤 지금까지 반납하지 않은 미술품이 모두 5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미술관이 21일 국회 문화관광위 최재승(崔在昇·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가장 많은 24점을 빌려갔고 다음이 국회사무처 14점이었다. 청와대비서실은 한점을 무상으로 빌렸다가 새정부출범 이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