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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양초점]서울 동교동 「LG 팰리스」

입력 | 1998-10-22 10:17:00


LG건설이 서울 동교동에서 예술가들을 겨냥한 오피스텔 ‘LG 팰리스’ 70실을 분양중이다. 23평형 6실, 25평형 45실, 45평형 4실, 55평형 15실 등 모두 70실로 평당 분양가는 6백60만원이다.

내년 7월에 입주 가능하다.

LG팰리스는 작년 모두 2백51실을 공급, 분양 1주일만에 청약을 마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시행자가 예비물량으로 확보했다가 특별분양하는 것이다.

1층에 예술품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70여평 공간이 있으며 옥상에도 예술품 전시용 공간이 설치된다.

옥상 한켠에는 공원이 설치돼 한강을 내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연채광으로 건물내에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11∼18층은 빌딩 중앙이 뻥뚫린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과 직접 연결되며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은행 대형슈퍼 패밀리레스토랑 진료클리닉 학원가 전문식당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홍익대가 있고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