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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女프로선수권]박세리, 1R 2언더 단독선두

입력 | 1998-10-31 08:44:00


박세리(21·아스트라)가 세계정상의 샷을 선보이며 98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첫 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세리는 바쁜 체류일정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30일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1타차의 단독선두를 달렸다. 박성자와 김희정이 공동2위(1언더파 71타)를 마크했고 박세리와 같은 조로 대결을 벌인 김미현은 공동4위(72타)에 랭크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