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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유효기간 지난 담배 군인등에 판매

입력 | 1998-11-01 19:59:00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유효기간 6개월이 지나 변질 우려가 높은 담배를 군인과 외항선원들에게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담배인삼공사가 국회 재경위 김재천(金在千·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한 지 7개월에서 1년11개월이 지난 담배 23만4천3백70갑을 외항선원용으로, 18만1천9백80갑은 군인용으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