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정민과 이태유 최철우가 연속골을 터뜨려 숭실대를 4대1로 누르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아주대도 울산대를 4대1로 제압했고 건국대는 서울시청을 2대0으로 꺾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