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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전국종합선수권]서울, 혼합단체전 정상 등극

입력 | 1998-11-03 19:09:00


서울이 제41회 전국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위팀 서울선발은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혼합복식의 김중석(강남구청)―박영희(대교)조와 남녀단식의 한동성(한체대) 박진현(대교)이 내리 이겨 최마리(인천대)가 버틴 인천선발을 3대0 무실게임으로 꺾었다. 우승상금은 5백만원.

여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는 국가대표 김지현(삼성전기)이 김희정(성일여고)을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