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李洙彬) 삼성생명보험㈜ 회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최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손길승(孫吉丞)SK회장 정문술(鄭文述)미래산업㈜사장과 함께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삼성의 금융소그룹을 키운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이회장은 보험 증권 카드사 등 삼성계열 금융회사들의 수익성과 서비스를 향상시켰으며 특히 삼성생명을 자산 34조원의 국내최대 보험사 및 세계 14대 보험사 대열에 올려놓은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