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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초점]수지 성우종건, 가변형 벽체 채택

입력 | 1998-11-16 19:04:00


성우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에 짓고 있는 아파트 4백70가구를 28일부터 분양한다.

규모별 공급 가구수는 32평형 1백88가구, 50평형 1백40가구, 65평형 1백42가구. 평당 분양가는 4백52만∼5백24만원이다.

2001년 5월 입주 예정.

평형별로 연리 13% 정도의 조건으로 6천만∼1억원의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준다.

가변형 벽체 구조를 채택해 65평형은 5가지 타입, 50평형은 2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박춘서 성우종건 사장은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아파트 내부와 디자인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며 “용적률 191%, 녹지율 35%로 설계, 전원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분당선 오리역에서 자가용으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0342―719―0113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