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현대자동차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롯데백화점〓1백여대의 셔틀버스를 이날 서울 지하철역과 아파트단지 등에 배치, 인근 50여개 시험장으로 운행. 셔틀버스는 △잠실(42대) △영등포(19대) △청량리(10대) △관악지역(29대)에 투입되며 오전7시부터 한 시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운행. 버스 안에는 수험생을 위한 음료수가 준비되고 버스 외부에 수험장소와 전철역을 알리는 현수막도 붙인다. 02―726―4421∼4
▼현대자동차〓4백여대의 아토스를 서울의 지하철역 주변과 간선도로변 등에 배치, 수험생 수송을 지원. 운행시간은 오전6시반∼8시. 모든 차량에 행사차량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차량운행 노선표를 부착. 02―746―5105
〈김승환기자〉sh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