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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김성완박사,美약학協 「데일 우스터」賞

입력 | 1998-11-18 19:30:00


삼양사 의약사업부문 고문인 김성완(金城完·58)박사가 18일 미국 약학협회(AAPS)에서 주는 ‘데일 우스터’상을 수상했다.

데일 우스터상은 9천명 가량의 미국 약학협회 회원중 연구활동과 실적이 탁월한 사람에게 2년에 한번씩 수여돼 ‘의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상. 김박사의 수상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김박사는 현재 미국 유타대 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생체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