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0년차 박성자(33)가 올시즌 마지막대회인 제1회 오필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박성자는 20일 용인 프라자골프장(라이언코스)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백19타로 우승했다. 박성자는 우승상금 1천8백만원을 따내며 92년 한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박성자는 20일 용인 프라자골프장(라이언코스)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백19타로 우승했다. 박성자는 우승상금 1천8백만원을 따내며 92년 한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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