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6위 석은미는 23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링에 0대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복식 4강전에서도 탈락했던 석은미는 이로써 이번 대회 단 복식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