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라이브 콘서트를 선호하는 관객이 뽑은 ‘가수 베스트 20’에서 1위에 올랐다.
대중음악 전문공연기획사인 ㈜라이브클럽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규회원으로 등록한 7천8백7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김경호는 13.6%를 차지했다.
신승훈이 10.2%로 2위였고 이승환과 김종서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여자가수중에는 5.3%로 5위에 오른 이소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밖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⑥이은미 ⑦리아 ⑧박상민 ⑨‘여행스케치’ ⑩이승철 ⑪김건모 ⑫신해철 ⑬‘동물원’ ⑭강산에 ⑮조규찬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