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원피스 등의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을 뿐 아니라 무릎까지 내려올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긴 의상. 패션디자이너 진태옥 김동순 오은환씨 등은 최근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컬렉션에서 이 길쭉한 소매를 선보였다.
한국패션협회측은 내년 봄여름의 패션경향을 제시하면서 이 긴 소매를 ‘불균형한 형태미로 세기말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한국패션협회측은 내년 봄여름의 패션경향을 제시하면서 이 긴 소매를 ‘불균형한 형태미로 세기말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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