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창작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시는 1일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으로 내년 4월 제1회 부천 애니메이션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초 학회와 대학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한 뒤 국내외 작품 섭외 및 외국 유명작가 초청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영화제는 4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부천시민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부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