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금강산관광일정을 3박4일로 하루 단축한 현대그룹의 사업변경 신청을 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단축된 일정에 따른 입북료는 관광객 1인당 2백달러(美貨)로 4박5일짜리의 3백달러보다 1백달러가 인하됐으며 관광 코스는 △구룡폭포 △만물상 일부와 해금강 등 2개로 조정됐다.
한편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측은 기존의 4박5일과 이번 3박4일 일정의 두가지 금강산관광사업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단축된 일정에 따른 입북료는 관광객 1인당 2백달러(美貨)로 4박5일짜리의 3백달러보다 1백달러가 인하됐으며 관광 코스는 △구룡폭포 △만물상 일부와 해금강 등 2개로 조정됐다.
한편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측은 기존의 4박5일과 이번 3박4일 일정의 두가지 금강산관광사업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