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바꿀 때는 되도록 신중하되 소문이 나기 전에 끝내야 한다.’
미국의 경영전문잡지인 ‘치프 이그제큐티브’ 최근호는 ‘성공적인 전직을 위한 12단계’를 소개했다.
이 잡지는 성공적인 전직의 12단계로 우선 전직 동기를 분석하고→전직이 가족에게 미칠 영향분석→최신의 이력서 작성→전망있는 회사물색→소요 기간 책정→직장탐색 신중→컨설턴트 상담→모든 근거활용→인터뷰 도상훈련→최종 후보 선택→전직 협상→결정의 단계를 들었다.
▼이력서를 돋보이게 쓰라〓수많은 이력서 형식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것을 선택한다. 여기에 자신의 가장 돋보이는 경력 교육 등의 개요를 적는다.
▼선택 날짜를 정한다〓만약 어떤 회사가 당신이 목표로 한 날짜보다 빨리 제의를 수용할 것을 요구한다면 특정 날짜까지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이때 반드시 여유를 두고 날짜를 잡는 것이 좋다.
▼모든 연고를 동원, 기업을 살펴라〓동창생 명단과 협회 회원 명단 등을 활용해 마음에 두고 있는 회사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기업 연례보고서도 참조한다.
▼인터뷰는 솔직하게〓인터뷰에서는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응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고용주에 대해 부정적인 점 또는 험담을 해서는 안된다.
▼최종 후보 선택〓몇 차례의 인터뷰를 한뒤 최종 후보를 선택하라. 회사를 제대로 알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하다면 다시 가보아야 한다. 회사를 분석하고 철저히 조사하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말 것.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