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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케빈 브라운 『내년엔 박찬호와 한솥밥』

입력 | 1998-12-14 07:27:00


▼케빈 브라운(33)〓“찬호와 함께 내년에는 막강 LA다저스 마운드를 세우겠습니다.” 올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월드시리즈로 이끈 ‘포스트시즌의 사나이’가 13일 다저스와 7년간 총 1억5백만달러에 계약. 86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그는 최고시속 1백57㎞의 강속구와 1백50㎞ 안팎의 날카로운 싱커가 주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