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여자개인전에서 3위를 했으나 1, 2위가 모두 한국선수이기 때문에 동일국가 선수가 한 종목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차지할 수 없다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결정에 따라 동메달을 박탈당했던 차미정이 메달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일단 포기.
한국선수단은 14일 임원회의에서 동메달 파동에 대해 논의했으나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일단 조직위의 결정에 따른 뒤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에 참석중인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돌아오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