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영동고속도로 새말∼횡계 구간(69.3㎞) 중 50㎞가 15일 오후 2시부터 내년 2월말까지 4차로로 임시 개통된다.
새말∼횡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면 서울에서 용평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이 30분가량 단축돼 겨울철 스키장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3월부터 이 구간을 다시 2차로로 축소해 마무리 공사를 벌인 뒤 내년 8월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새말∼횡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면 서울에서 용평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이 30분가량 단축돼 겨울철 스키장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3월부터 이 구간을 다시 2차로로 축소해 마무리 공사를 벌인 뒤 내년 8월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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