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사장 김종철·金鍾澈)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19일부터 회사명을 ‘연합뉴스’로 바꾼다.
연합통신은 16일 “‘통신’이라는 용어가 무선통신을 전달수단으로 하던 시절에 통용되었던 구시대적 이름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멀티미디어를 지향하는 회사이미지에 걸맞지 않아 새 회사명을 ‘연합뉴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은 지금의‘YONHAPNEWS AGENCY’를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