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대학관련 정보를 찾아 헤매고 있다. 자신들이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하지만 충분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
특히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학과의 교과과정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어 학생들을 답답하게 한다. 그럴듯한 학과 명칭만 보고 입학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자신이 원했던 학과에 들어갔어도 교과과정이 맞지 않아 다시 대학에 도전하는 일도 종종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가 전달돼야 한다. 인터넷 등을 활용하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김혜정(대학생/전북대 자연대학 과학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