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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 희망을 보여주는 「사랑의 안경」무료지급

입력 | 1998-12-17 19:38:00


‘소년 소녀 가장이 세상을 환히 볼 수 있도록 사랑의 안경을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는 전주점 개장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E마트가 매장을 갖고 있는 서울 도봉구청, 성남시 분당구청, 청주시 흥덕구청, 전주시 완산구청의 확인을 받은 소년 소녀가장에게 20일까지 무료로 안경을 지급한다.

E마트내 안경전문점이 지급하는 ‘사랑의 안경’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초고굴절 플라스틱 렌즈. 이 렌즈는 하나의 렌즈로 근시 원시 난시 노안 자외선차단 등을 해결하는 굴절률 1.71의 특수렌즈.

이번 행사는 E마트 창동점(02―993―9001) 분당점(0342―714―9001) 청주점(0431―295―9100) 전주점(0652―272―9011)에서 실시된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