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잠수정이 남해안에 침투했다가 격침된 18일에도 현대의 금강산 관광선은 예정대로 출항했다.
승객 3백9명을 태운 현대봉래호는 이날 오후 6시 동해항을 출발, 북한 장전항으로 향했다. 관광객들은 3박4일간의 금강산 관광을 마치고 21일 오전 돌아오게 된다.
토요일인 19일에도 현대금강호가 승객 5백68명을 태우고 예정대로 금강산 관광에 오르게 된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
승객 3백9명을 태운 현대봉래호는 이날 오후 6시 동해항을 출발, 북한 장전항으로 향했다. 관광객들은 3박4일간의 금강산 관광을 마치고 21일 오전 돌아오게 된다.
토요일인 19일에도 현대금강호가 승객 5백68명을 태우고 예정대로 금강산 관광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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