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전문가들이 선정한 ‘한국음악사를 빛낸 우리음악’10곡이 우리춤과 어울린다. 국립국악원 송년축제 ‘섣달의 환(幻)’. 22∼24일 오후7시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22,23일은 종묘제례악 가야금산조 수제천 등 우리 음악사를 대표하는 명곡과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춤이 어우러진다. 마지막날인 24일은 고전과 현대의 국악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로 창작국악과 국악기를 위해 편곡한 서양음악 등을 듣는다. 02―580―3040(국립국악원)
○…소프라노 서득남이 19일 오후7시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귀국독창회를 갖는다.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내마음에 남은 부드러운 음성’을 비롯, 8곡을 노래한다.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디플로마를 취득. 02―233―5901(음악춘추)
○…98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에 베르디 ‘리골레토’의 막달레나역으로 출연, 절찬을 받은 메조 소프라노 박수연이 독창회를 갖는다. 19일 오후7시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브람스‘5월의 밤’, 생상스‘삼손과 델릴라’중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등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16곡을 노래한다. 박수연은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졸업후 같은 학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피아노반주 전혜승. 02―733―9613(공연기획 쎄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