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20일 전주범대우전자사장이 대우전자―삼성자동차 빅딜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에 양재열(梁在烈·전대우전자사장)대우멕시코지역본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재열신임사장은 전주범사장에 앞서 95년부터 97년까지 3년간 대우전자 사장을 지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